안녕하세요,
놓쳐서는 안 될 오늘의 주요 관심 뉴스, 시작합니다.
┃안철수 후보 유세버스 사망 사고, 계약서 없이 버스 임대 및 버스 기사 고용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유세버스 사망 사고에 대한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
당 ↔ 버스업체, 그리고 업체 ↔ 운전기사 간에 모두 계약서 없이 구두로만 진행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계약서는 없었다"며 "당에서 누군가의 소개로 업체와 연결된 것으로 파악한다" 고 말했습니다.
숨진 운전기사 또한 계약서는 없었고, 버스 업체의 일용근로자로 유세 기간 동안 일해주기로 구두 약속 후, 버스를 운전한 것이라고 합니다.
논란이 됐던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는 아직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원인으로, 유세버스 화물칸에 설치한 LED 전광판 전원 발전기에서 일산화탄소가 버스 내부로 침투하여 질식사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사고 진상규명을 위해 모든 것을 다하겠다"며 김해에 마련된 숨진 버스기사의 장례식장을 찾았고, 내일(18일)은 천안으로 올라가 지역 선대위원장 발인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기사출처: 서울신문)
(기사출처: KBS)
┃러시아 철군? 우크라가 선제 공격? 진실 공방
러시아는 접경지에서 훈련 병력의 일부가 철수했다고 발표했지만,
백악관과 NATO는 이 발표가 거짓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백악관은 러시아가 오히려 국경 근처 병력을 늘렸다고 했지만,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군이 박격포와 수류탄으로 선제공격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진실은 무엇일까요.
(기사출처: KBS)
┃'신생아 4명 사망'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무죄
벌써 5년이나 지났습니다.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사명했는데요,
1심에서는 무죄가 선고 됐고, 어제 2심 선고도 나왔습니다.
'주사제 오염 외 다른 가능성 배제할 수 없다'는 이유로 1심과 같이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사인은 항생제 내성균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
역학조사를 한 질병관리본부 등은 주사제 오염으로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관리 감독 소홀 혐의로 의료진 7명이 재판에 넘겨졌지만, 2심까지 모두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기사출처: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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