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놓쳐서는 안 될 오늘의 주요 관심 뉴스, 시작합니다.
┃후보 등록일 첫날, 주요 4당 모두 후보 등록 완료
오늘부터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식 후보 등록.
첫날, 주요 대선 후보들은 모두 중앙선관위에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국민의당에 이어,
김동연(새로운물결), 허경영(국가혁명당) 후보 등도 등록을 마쳤다고 합니다.
대선 후보로 공식 등록하면 투표용지에 이름이 새겨지고 공식 선거운동도 할 수 있게 되는데요,
본격적으로 선거 자금의 집행이 시작되다 보니 후보 등록 시작이 곧, 단일화의 1차 시한으로 여겨져 왔다고 합니다. 공식 선거운동은 화요일인 15일부터 시작됩니다.
이제 정말 대선, 얼마 남지 않았네요.
모두들 관심을 갖고 지켜봅시다.
(기사 출처: 연합뉴스)
┃안철수, 윤석열에 단일화 공식 제안
안철수 후보는 여론조사 국민경선을 통해 단일 후보를 정하자며 윤석열 후보에게 야권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습니다.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양당이 합의한 방식이 있으니 이를 존중하면 빠른 시간 안에 매듭지을 수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후보 등록을 마치자마자 유튜브를 통해 단일화를 공식 제안함으로써 윤석열 후보를 압박했습니다.
한편, 안철수 후보의 배우자 김미경 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안철수 후보는 검사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기사 출처: 오마이뉴스)
┃단일화 제안한 安, 아쉽다는 尹, 이준석 대표의 반응은?
오늘 안철수 후보가 윤석열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일단 단일화 논의는 환영한다면서도 방식에는 부정적인 입장인데요,
안철수 후보의 정치적 결단이 필요하다며 사실상 양보를 요구하는 모양새입니다.
윤석열 후보도 긍정적으로는 평가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다며 고민해보겠다고 밝혔는데요,
평소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에 선을 긋는 모습을 주로 보였던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사 출처: 이데일리)
(기사 출처: 오마이뉴스)
┃한・일 외교장관 회담, 역사 문제 신경전
한국과 일본 외교부 장관의 회담이 하와이에서 열렸습니다.
일본의 새 내각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린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었는데요,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를 계기로 하와이에서 한 자리에 모이며 성사되었습니다.
어렵게 회담이 이루어졌지만, 서로 간의 팽팽한 입장차만 드러내며 양국 관계에 있어, 별다른 소득은 없었다는 평가입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올바른 역사인식이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근간"이라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사도광산 등재 추진에 강한 유감과 항의의 뜻을 재차 전달했습니다.
(기사 출처: MBC)
┃尹, 좌석에 올린 구둣발..'쩍벌'못하니 '쭉뻗'? 논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사진 한장으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방을 순회하는 '열정열차' 일정으로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 사진인데요,
윤석열 후보의 맞은편 빈좌석에 검정 구두가 올려져 있는 모습입니다.
모두가 이용하는 공공 좌석에 그냥 발도 아닌 구둣발을 올렸다는 점 때문이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인데요,
국민의힘 관계자는, "윤 후보가 구두를 잠깐 올린 건지, 계속 올리고 있던 건지는 알 수 없는 것 아닌가. 공식적으로 드릴 말씀은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상일 전 의원 페북에 처음 올라온 이 사진은, 현재는 원글이 삭제된 상태입니다.
(기사 출처: 한겨레)
┃베이징 겨울올림픽 소식
중국 네티즌들이 차민규에 대한 비방을 쏟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어제(12일) 오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시상식 자리에서 차민규 선수는 은메달을 수상했는데요,
차민규는 시상대를 손으로 한두 번 쓸고 올라갔습니다.
이것을 보고 "판정에 불만이 있는 것이냐"는 식의 비방이 온라인을 뒤덮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황대헌 선수는 페널티를 받아 아쉽게 500m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팀킴은 연장 접전 끝에 중국에 5-6으로 석패했습니다. 내일 미국-일본과 2연전을 펼칩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
끝까지 파이팅입니다!
(기사 출처: MBC)
(기사 출처: 노컷뉴스)
(기사 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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