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놓쳐서는 안 될 오늘의 주요 관심 뉴스, 시작합니다.
┃극도로 위험한 우크라이나 상황(종합)
◈ 미국-러시아 우크라 담판 실패.. 긴장감 최고조
우크라이나 사태의 해결을 위해 바이든 미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화 담판을 시도했습니다.
62분간 이어진 회담에서 양측은 서로의 입장만 확인한 채 종료되었습니다.
양측은 "전쟁 위험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책임을 떠넘기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16일에 러시아가 침공할 것이라는 미국의 주장에 러시아는 황당한 거짓말이라며 미국의 히스테리가 극에 달했다고 표현하는가 하면,
미국은 러시아가 침공을 감행하면 오히려 나토의 동진이 무엇인지 제대로 확인시켜주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등,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기사 출처: 서울경제)
(기사 출처: 파이낸셜뉴스)
◈ 독일 "우크라 상황 극도로 위험".. 우크라이나는 바이든 초청
얼마 전 바이든과 푸틴의 전화 회담이 실패로 돌아간 후, 정세는 더욱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유럽 주요국 중 이제껏 우크라이나 사태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던 독일 조차도,
현재의 위기 상황이 극도로 위험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는데요,
유럽 연합의 맹주, 독일이 어떤 행동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한편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의 강력한 지지가 필요하다며 바이든 대통령을 초청했는데요,
바이든이 실제로 방문할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 보입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기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사 출처: 헤럴드경제)
◈ 우크라이나 사태, 전원 철수한 삼성・LG.. 다른 기업은?
전쟁 임박이라는 이상 신호가 연일 울리는 우크라이나.
한국, 미국, 일본 등 각국의 대사관 직원들도 철수 명령이 떨어진 가운데, 삼성과 LG 직원들도 전원 우크라이나를 떠났다고 합니다.
다른 국내 기업도 대사관의 안내에 따라 대피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작년 탈레반의 재집권으로 아비규환이 되었던 아프가니스탄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국제 사회가 전쟁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랍니다.
(기사 출처: 노컷뉴스)
┃安의 야권 단일화 제안... 국힘 "진정성 없어, 安이 통 큰 양보 해야"
얼마 전, 안철수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후보에게 공식적으로 단일화를 제안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안철수 후보가 제안한 여론조사 방식에 우려를 나타내면서,
안철수 후보가 통 큰 양보를 해야 한다는 입장인데요.
이에 더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어제에 이어 혹평을 쏟아냈습니다.
안철수 후보의 제안은 진정성이 없으며, 선거판을 정치공학으로 흔드는 행위는 근절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윤석열 후보의 입장을 직접 듣고 싶다며 일단 기다리는 모양새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사 출처: 연합뉴스)
(기사 출처: 서울경제)
┃전국 택배 올스톱되나.. 연대 파업안 통과
CJ대한통운 택배 파업 사태가 극단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노사의 입장이 서로 평행선을 달리면서,
자칫 모든 택배사로 파업이 확대될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노조는 사회적 합의에 따른 요금 인상분을 사측이 독식하고 있다며 공개 검증을 요구하고 있으며,
사측은 불법 점거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엄정한 법 집행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는 21일에는 롯데와 한진, 로젠 택배도 하루짜리 파업에 나서기로 했다는데요,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양측이 지혜를 모아서 하루빨리 해결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기사 출처: SBSBiz)
(기사 출처: 오마이뉴스)
┃내일부터(15일) 공식 선거운동 돌입, 여야 총력전 다짐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22일 동안 이어지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어떤 일이 생기고 그에 따라 민심은 어떻게 움직일지 전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재명 후보는 부산에서, 윤석열 후보는 서울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합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누가 더 좋은 일꾼인지, 대선 후보들 간 선의의 경쟁이 펼쳐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저도 열심히 지켜보겠습니다.
(기사 출처: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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